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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진일기 2008/07/31 23:32

사랑하는 우리 누님과 힘들게 저녁식사!
드림엔 소중한사람만 데리고 가는 철칙이 이따.(가끔 안그런적도있지만 ㅋ)
누님도 아끼는사람만 데리구 오라고 신신당부를 해써.

공연도 이꼬 연주곡 좋았는데 보컬씨 나오고 모두 외면했지만
나름 바베큐도 신기했구 음식은 언제나 맛있었지롱!
언제나 나으 보물단지, 아이해브어드림에서-

누님 우리둘을 잘 이어주셔서 땡큐베리감사!

2008/07/31 23:32 2008/07/31 23:32

5월 1일은 노동절이다.
노동절은 왠만한 관광지와 백화점 상가가 다 닫기때문에, 관광을 하기란 정말 ;;;
카페직원도 놀고, 백화점 직원도 놀고, 박물관 직원도, 미술관 직원도 노는날~
외곽으로 나갈려해도 기차편이 적고; 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지라
쉽게 이동하기도 애매하다.
허나 나름 재밌게 놀수있었지. ㅎㅎ





시위대 같은데. 경찰도 있는걸 보면.
노동절엔 시위를 많이 한다더니 정말 그렇구나.
덕분에 프랑스 경찰차도 보고~







시위대가 시위하는 광장의 한가운데에는 저 동상이 있었는데, 동상아래에서 시위대의 일부로 보이는 이들이
티벳 국기를 걸고있었다. 티멧 독립을 외치는 이들이었구나.
나름 쨰도 유명한 동상일텐데 막 올라가고 그래도 경찰은 별로 제지하지를 않드라고;


물대포를 뿌리거나, 갑옷을 입은 전경은 없었다-_-








윙버스에서 뽑은 지도를 갖고갔는데, 윙버스 지도가 참 좋긴하지만
외곽지역의 세세한 블럭들 표시는 잘안되있어서 작은골목길이 많은 파리시내에선 참 난감하여따;
게다가 사거리마다 동상들이 꽤 있어서, 이 동상이 그 동상인지 여기가 거기인지 헷갈려서 한참을 씨름
하나같이 불어 표지판이고, 지도와 표지판의 일치도가 매우 낮아서; 매우힘들었다.
이럴때 마~니 싸웠지 ㅎㅎㅎ


이 길이 맞는지 확실하지도 않았지만 무작정 걸었다.
중간에 비도오고, 해도 비췄다가 바람도 불고-






주택가 이쁜 발코니들







클래식 미니 또 발견. 올드카가 진짜 많다
진짜진짜 오래된 미니, 오래되도 참 정갈하다.
물건 아끼고 오래쓰기의 달인들








나는 이런 한적한 골목길이 좋더라.
일본에서도, 홍콩에서도, 마카오에서도 이런 골목길로 가면 마음이 평온해지는게 막-







앗! 이것은
스노우캣 홈페이지에서 봤던거같다.
스노우캣씨, 요 근처 사셨더랬군요!






꺄아아 이쁘다이뻐, 재치있는것들!







이쁜 아파트.
이런아파트라면 오래되도 살고싶겠어.







먹구름도 끼고, 비도 오고







난데없는 흑백사진.ㅎㅎ
사진이 밍밍하길래 BW로 바꿔봤더니 괜찮구먼








계속걷다보니 전철역이 나왔다.
아무리 봐도 아름답지않은 전철역입구. 으스스 한게, 악당들이 나올거 같아
저 빨간불은 또 뭐냐고!




전철역옆엔, 장이 서 있었다.
와와 나 이런거 너무좋아!




























시장구경에 입을 못다물고
계속 사진찍으니 박군이 옆에서 지루해한다.
아니 내가 이런 시장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흑흑






과일파는 아저씨한테 귤 한봉다리 사서 고고싱!
시장에서 귤사본 기념^0^





2008/07/30 18:33 2008/07/30 18:33
Tag,

시간만 나면 펠트를 붙들고 이것저것 만들어요
꺅꺅 너무너무 재미씀+_+


최근에 탄생한 머그컵씨와 달콤고양이 카드지갑





머그컵씨가 탄생했어요.
그냥 갑자기 머그컵을 만들어보고싶어서 대충 패턴그리고 슥삭만들기 시작.
정말 엉터리로 시작했는데 의외로 멀쩡한 모습에 감탄!

머그컵씨에겐 고리를 달아주어 핸드폰고리가 되어써여






고냥씨와도 한컷.
머그컵씨는 커피를 담고있다네~







에펠탑아래에서도 한컷.
킥킥








핸드폰고리로 만들었어요.
솜을 넣어 폭신폭신.
다음엔 머리위에 생크림얹은 머그컵씨에 도전해야지!





그리고 2탄
달콤고양이 핸드폰고리



달콤고양씨 카드지갑이예요.
머리위 풀잎은 원래 아래에 달까 하다가, 머리위에 얹어보니 또 괜찬아서
머리위에 앉히기로 결정.







비즈도 달아보고







저 쪼그만 코를 다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바늘이 잘못 길을 찾았다간 엉망이 되버리는지라.
고냉씨의 눈이나 코나 작은거 달기는 증말 힘듦!








뒤에는 코딱지만한 하트도 달고.
카드지갑 완성!


2008/07/30 15:43 2008/07/30 15:43

20080501


파리와 처음 데이트를 하다
어제의 전철역 대면은 너무 무서웠다구.




호텔을 나와 지도를 의지하여 걷기 시작했다.
아그 드러 저 드러운 길바닥을 보라.
그것과 함께 어우러진 올드 미니의 자태.
ㅎㅎ친근하다








누군가가 그려놓았을 이 그림은 너무도 깔끔하게 벽에 착 붙어있다.
오래된 벽에 섹시한소녀








숙소에서 몽마르트 언덕쪽으로 계단을 걷고 또 걸어 올라가다 보니 핑-돈다
아침인데 빈속에 언덕을 오르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내가 아픈줄 알았다--;







사크레쾨르사원에 도착. 호호
파리에 다녀온사람들은 꼭 한방씩 배경삼아 찍더라고.
음 박군이 대신 모델이 되어주다.
사실, 나도 찍은사진이 있는데 1촌공개만 되는 싸이월드조차도! 올릴수없는 쪽팔린 사진이기때문에
나혼자만 보기로 했다 ㅠㅠ







사크레쾨르사원을 등지고 바라보면 파리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파리엔 아주아주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들이 그대로 존재하기때문에, 높은 빌딩이 거의 없다.
새로 개발되는 지역인 라데팡스에 가면 고층빌딩이 즐비하지만, 기존 건물을 부시고 짓는일은 거의 없다.
도시 자체가 관광지이기 때문에.






푸른 잔듸와 함께 찍어놓으니 더 아릅답군-

















뒤쪽으로 돌아, 골목길을 또 걸었다. 몽마르트로 가서 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뚜둥;
몽마르트를 뱅뱅 돌고돌다 힘들게 맛있어보이는 피자를 먹기로 했다.
영 먹을만한게 없더라고 ㅡㅜ(든든한 밥이 먹고싶어)
콜라하나와 에스프레소 한잔, 그리고 피자한조각이 10유로!!!!! (16000원인거지-.-)
중요한건 피자가 맛이없었다는거. 늘 그렇듯 짜고 느끼-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돌바닥
하이힐의 굽이 껴 신경질이 날만도 한데, 사람들은 아무 불만없이 자연스럽게 살고있다.







요 판토마임 하는 아저씨는 유명한 아저씨인가봐.
이 아저씨를 봤을땐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항상 저자리에서 저런 포즈를 취해주시는 아저씨라 한다.
오홍-






캠코더로 열시미 촬영중이신 박군
기자야 기자









박기자 촬영중이십니다-









사크레쾨르사원에서 걸어 내려오고.






짠 뒤를 돌면 이렇게 사람이 빼곡한 골목이다.
여기서 사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 요 앞에 노란옷 아저씨도 그렇고 말이지.
우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스! 아침이라 힘이 읍다!







또다시 조금 걷다보니 왠 섹스샵이 즐비하다.
아 이곳이 좀 그런 지역이라하는군.
밤 10시넘어서 여길오면 삐끼에게 잡히거나, 소매치기를 당하기 쉽상이라고 한다.
무서운 동네-






섹스샵 맞은편에는 물랑루즈가 있다.
와와! 영화에서 나오던 물랑루즈가 바로여기!
지금은 외관만 예전그 모습이고 실내는 과거의 그것과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입장료가 매우매우 비싸다구 들었다(100유로가 넘는다던가)








낮이라 그런가, 환락가인데도 불구하고 얌전해 보인다.
밤엔 @#$%%&&*(())()_;;;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환락가처럼 정육점 불빛아래 언니들이 앉아있거나 그렇진않드라;








밤엔 타지도 가지도 말라던 악명높은 Blanche역.
물랑루즈가 있는 곳이 Blanche역이다.








지하철 기다리는 박군.
나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얼른 전철을 타길 기다렸다.
제발제발제발 파리의 지하철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오전이라 그런지 무서운 흑인아저씨들도 없고.
비교적 안심하며 지하철을 탔다.



죠기 사진을 보면 맨오른쪽 지하철 유리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바로 동전같은걸로 박박긁어놓은 지하철유리!
모든 유리가 저 지경이다. 박박 긁어놓고, 의자엔 매직으로 낙서해놓고ㅎㅎㅎ

누가 파리를 아름답다 했는가-_-;



2008/07/28 18:14 2008/07/28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