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상

from 살림노리 2008/10/30 22:13

요번주는 어제 빼곤 집밖에 나가질 않았다.
오늘도 양털슬리퍼를 신고 하루종일-
날이 추워지니 양털슬리퍼가 너무너무 좋아. 보드랍고 따땃하고-

집에서 혼자 종일 있는건 너무 평화로와
그림그리다가 밥해먹다가 자다가 드라마 보다가, 너무너무 평화로워
나 프리렌서나 할까봐(했더니 남편이 반대! 홀로 골방에서 있는건 별로야 사람들을 만나 부대껴야해!라고-.-)

난 히키코모리가 아니라구-_-;








쇼파에 누워 박수홍나오는 요리프로를 보는데(EBS는 매우 알차다)
쇠고기 완자를 넣은 버섯전골을 하는거다.
오앙! 내가 조아하는 고기완자와 버섯이라! 침을 질질 흘리고 보다가 그만
집에있던 고기 해동시키고 두부를 지지고 야채를 자르고있는 나를 발견!
신랑은 야근한다는데, 나홀로 먹는 밥에 또 유난을 떨고 말았다.

맛은? 베리굿 >_<






혼자서도 잘먹어요
커피 드립도 항상 마니마니-









2008/10/30 22:13 2008/10/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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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8/11/01 00: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envyya 2008/11/03 12:52  address  modify / delete

      ^-^ 혼자있는 집, 너무좋죠.
      블랑킷과 슬리퍼, 추울땐 너무너무 필요해요!

  2. 피스 2008/11/03 04: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끔 EBS 보는데 박수홍씨 진짜 진행 잘하시더라고요.
    남자분이라 좀 뻘쭘하지 않을까 했는데 옆에서 착착 보조 맞추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요리쇼랑은 달리 레시피도 좋아서 저도 자주 해먹어봤는데.
    엔뱌님 솜씨는 비주얼부터 다르십니다!
    눈으로 보기만 했는데도 침이 뚝뚝 떨어져요;;

    아핫.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버섯전골~
    괜히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

    • envyya 2008/11/03 12:53  address  modify / delete

      그쵸그쵸 너무 잘해서 부러울따름이었어요. 한식요리사자격등도 있대요-.-와우
      레시피가 진짜 실용적이구 갠찬더라구요.
      요리사 아저씨도 좀 웃기고요 ㅎㅎㅎ
      비쥬얼은 머 그냥 카메라렌즈빨입지요 ㅠㅠ(실제로보면 실망한다는)

  3. jinstar 2008/11/03 09: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양털슬리퍼 완소 아이템인데요~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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