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난데없이 사랑니를 뽑았다.
원래 계획한건 아닌데, 잇몸이 반쯤덮여있던 사랑니에 자꾸 염증이 생겨서
좀 봐주세요 했더니, 뽑는게 좋겠다고 지금 외과의사선생님 계신다구 뽑을수있대서

"네!" 라고 대답해버렸다...무슨용기인지
그리고 5분후 나는 무지무지 후회해따--;


ㅜ_ㅠ


그 아프디아픈 마취 주사 두방에
가슴이 쿵쾅쿵쾅
그리고 얼얼
그리고 쑥!!!!!;;




2시간뒤 패닉상태를 거친후 약을 먹고 진정.
집에가려는데 배가 너무너무 고팠다.
집가기전 잠시데이트를 하기로했던 J언니가 집에가 죽해먹을 새댁이 안쓰러웠는지
죽을 사서 건내주다. 아고 뭉클.
맛있는 죽(배고파서 집오자마자 허겁지겁)




냠냠
오늘 아침에도 먹고 약먹고 출근했지.
히히 ^_______________^


 

남편님이 퇴근하시고 오실무렵은 죽도 먹고 약도 먹어서
멀쩡해뵈는 상태에 이르렀다. 12시까지 일하다 주무셔야한다하여
난 옆에서 슬슬 하드보드지를 잘라 속옷정리box를 만듦.
머핀도 작게잘라 한조각씩 우물우물하며.







박스는 진행중. 핑크색 시트지로 감쌌는데,
핑크가 꽤 은은하니 마음에 든다.

헤헤

아파도 쉬지않는 몹쓸 취미생활 같으니라고




 

2008/06/04 18:34 2008/06/04 18:34

Trackback Address >> http://envyya.com/tt/blog/trackback/302

댓글을 달아 주세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